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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나만’ 바쁜 이유 - 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7가지

애신 아씨 2025. 4. 4. 22:56

회사에서 ‘나만’ 바쁜 이유 - 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7가지

왜 회사에서 항상 ‘나만 바쁜’ 것처럼 느껴질까요? 그 이유는 단순히 업무량 때문만이 아니라, 주변 동료들의 업무 처리 방식과 태도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협업할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부담은 생각보다 큽니다. 이 글에서는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업무 분담이 불균형한 이유를 파악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팁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회사에서 ‘나만’ 바쁜 이유 

 

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7가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왜 나만 바쁘지?”, “같은 팀인데 왜 저 사람은 항상 여유롭지?”
이런 의문은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업무 분담이 불균형한 경우도 있지만, 일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적인 특징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일 못하는 동료들이 가진 7가지 대표적인 특징과 그에 따른 실제 사례들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한다 – 급한 일보다 쉬운 일부터 하는 습관

 

업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 설정 능력입니다.
하지만 일 못하는 사람들은 자주 “급하지 않은 일”이나 “편한 일”부터 처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시) 고객사에 오늘 중으로 보내야 할 보고서는 미룬 채, 내부 회의록 정리에만 시간을 보내는 동료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감 시간이 지나서야 급히 일을 처리하다 실수가 발생하고 맙니다.

 

이런 습관은 팀 전체의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업무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판단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메모를 안 한다 –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실수도 반복

 

일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말로 들은 내용을 바로 잊어버리고, 동일한 질문을 반복하거나 실수를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 같은 내용을 수차례 설명해줬음에도 매번 “그거 어떻게 하더라요?”라고 되묻는 동료는 함께 일하는 입장에서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작은 메모 습관만으로도 업무 효율은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기억보다 기록이 더 오래 갑니다.

 

 

포스트잇 메모
포스트잇 메모

 

 


3.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 고치려는 의지가 없음

 

업무 능력은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 못하는 사람일수록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예시) 보고서 문장 구성에 오류가 있어 지적했더니 “원래 제 스타일이 이렇다”며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태도가 없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겸허히 피드백을 수용하는 태도가 프로페셔널의 기본입니다.


4. 책임을 회피한다 – 잘못되면 남 탓, 잘되면 내 탓

 

팀워크를 무너뜨리는 가장 위험한 유형입니다.
일을 맡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돌리고, 반대로 결과가 좋을 때는 본인의 공으로 삼습니다.

 

예시) 일정 지연에 대해 “디자인팀이 늦게 줬어요”라고 핑계를 대지만, 사실상 본인의 검토가 늦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책임감 없는 태도는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일의 결과를 떠나,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팀 회의
팀 회의

 

 


5. 보고가 느리거나 없다 – 상사를 불안하게 만드는 보고 방식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적절한 타이밍에 상황을 공유하고 보고합니다.
반면, 일 못하는 사람은 진행 상황을 공유하지 않아 상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예시) 상사가 “그건 어디까지 진행됐어?”라고 묻기 전까지 아무 말이 없는 동료는 팀워크에 악영향을 줍니다.

 

정기적으로 짧게라도 보고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공유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빠른 공유'는 실력보다 더 큰 신뢰를 줍니다.


6. 집중력이 부족하다 – 일하다가 딴짓 반복

 

업무 중 휴식은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집중력이 분산된 상태는 업무 질을 떨어뜨립니다.
일 못하는 사람은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고 자주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립니다.

 

예시) 한창 문서 작업 중인 시간에 수시로 휴대폰을 확인하거나, 동료에게 잡담을 걸며 흐름을 끊는 경우입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몰입해서 처리하면, 업무 시간 자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집중력은 실력'이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7. 자기 주도성이 없다 – 시키는 일만 하고 더는 보지 않음

 

마지막 특징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는 태도입니다.
주어진 일만 최소한으로 처리하고, 추가적인 고민이나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습니다.

 

예시) “이건 원래 이렇게 해왔어요”라는 말로 변화를 거부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동료입니다.

 

자기 주도성이 없는 직원은 늘 누군가의 지시를 기다리게 됩니다.
문제 상황에서 대안을 제시하거나, 팀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발 앞서 움직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직장 내에서 ‘나만 바쁘다’는 생각이 드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조직과 팀의 구조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태도나 습관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7가지 특징은 스스로도 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됩니다.
혹시 나에게도 해당하는 점은 없는지 점검해 보시고,
더 나은 협업 환경과 효율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한 걸음씩 개선해 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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